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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氣-3 硏究與述評: (五)“衛出下焦”的紛爭 1.“衛出于上焦”的文獻及理由
이태형 at 2009-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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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衛出下焦”的紛爭


《靈樞·營衛生會》에서“ 願聞營衛之所行, 皆何道從來. 岐伯答曰: 營出於中焦, 衛出於下焦”라고 하였다. 중의학계에서 營氣가 中焦에서 出한다는 論에 대해서는 별 다른 논쟁이 없었다. 그러나 “衛出下焦”의 說에 대해서는 논쟁이 계속 발생하여 현재에는 定論을 세우기가 어렵다. 그 논쟁의 핵심은 “下焦”라는 문구가 “上焦”의 錯誤인지 여부에 있다.


1.“衛出于上焦”的文獻及理由


《靈樞·營衛生會》에서 “衛出於下焦”라고 하였고, 晉·皇甫謐의《甲乙經·營衛三焦》에도 이와 같이 기재되어 있다. 주석으로는 明·馬蒔의《靈樞注證發微》와 張介賓의《類經》이 대표적이다.


《類經·營衛三焦》“何道從來, 言營衛所由之道路也. ······衛氣者, 出其悍氣之慓疾, 而先行于四末分肉皮膚之間, 不入于脈, 故于平旦陰盡, 陽氣出于目, 循頭項下行, 始于足太陽膀胱經而行于陽分, 日西陽盡, 則始于足少陰腎經而行于陰分, 其氣自膀胱與腎, 由下而出, 故衛氣出于下焦”

 

《類經·衛氣運行之次》“衛氣之行, 晝在陽分, 然又兼足少陰經, 方爲一周. 考之《邪客》篇亦曰: 衛氣者晝日行于陽, 夜行于陰, 嘗從足少陰之分, 間行于五臟六腑. 然則晝夜皆不離于腎經者何也? 蓋人之所本, 惟精與氣. 氣爲陽也, 陽必生于陰; 精爲陰也, 陰必生于陽. 故營本屬陰, 必從肺而下行; 衛本屬陽, 必從腎而上行. 此皆衛出下焦之意. 而腎屬水, 水爲氣之本也, 故上氣海在膻中, 下氣海在丹田, 而人之肺腎兩臟, 所以爲陰陽生息之根本”


《靈樞注證發微》“下焦之氣, 渣滓則別入于回腸而在後以出之, 水液注滲于膀胱, 而在前以出之. ······其精微之氣由上中二焦以降于此, 而成下焦, 若水液則滲而俱下, 濟泌別汁, 循此下焦之氣而滲入膀胱焉. 但此下焦之氣陰中有陽者, 升于中上二焦以生陽氣, 乃謂之衛氣也, 故命之曰衛氣出于下焦”


張介賓과 馬蒔의 注를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 衛氣의 운행은 下焦의 足少陰腎經과 足太陽膀胱經에서 始한다; 두 번째로 衛氣는 陽에 속하고, 陽氣는 반드시 陰精을 기초로 하는데, 陰精을 藏하는 것은 腎이다. 세 번째로 下焦의 陽은 上升하고 衛陽之氣는 升散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下焦로부터 出한다.

최근에 발표된 글 중에는 張介賓과 馬蒔의 說을 따르는 외에도 아래와 같은 이유를 더하기도 하였다. 첫째로 衛氣는 陽에 속하고, 腎은 陽氣之根이다. 두 번째로 임상에서 補腎固衛의 法이 있으니 汗出惡風, 畏寒肢冷, 肢體怠惰, 或肢體痿廢, 軟弱無力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전형적인 처방으로 蔘附湯, 麻黃附子細辛湯, 金匱腎氣丸 등이 있다. 그 외에 부신기능저하에 “衛氣不足”의 현상을 보이므로 衛出下焦를 증명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