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 硏究與述評
(一)氣的分類
《內經》에서 氣와 관련된 기술은 매우 많아, 全書162편중에서 氣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은 편이 거의 없으며; 모든 이론과 기술(技術) 또한 氣와 관련하지 않은 게 거의 없다.; 각종 명칭과 작용에 따른 기의 종류 또한 대단히 많다. 쉬운 이해를 위하여 관련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잠시 분류한다.:
1.陰陽淸濁과 五行分類
氣는 陰氣와 陽氣로, 또 淸氣와 濁氣로나눌 수 있는데, 淸氣는 陽氣에 속하고, 濁氣는 陰氣에 속한다. 또 木火土金水의 五行之氣로 나눌 수 있다.
陰陽과 淸濁으로 분류하는 것을 보면
《素問·脈要精微論》:“冬至四十五日, 陽氣微上, 陰氣微下; 夏至四十五日, 陰氣微上, 陽氣微下”;“診法常以平旦, 陰氣未動, 陽氣未散”.
《素問·厥論》:“陽氣衰於下, 則爲寒厥; 陰氣衰於下, 則爲熱厥”.
《素問·痺論》“其寒者, 陽氣少, 陰氣多······熱者, 陽氣多, 陰氣少”.
《素問·天元紀大論》:“何謂氣有多少, 形有盛衰. 鬼臾區曰: 陰陽之氣, 各有多少, 故曰: 三陰三陽也. 形有盛衰, 謂五行之治, 各有太過不及也”.
《素問·陰陽應象大論》“ 寒氣生濁, 熱氣生淸. 淸氣在下, 則生飱泄; 濁氣在上, 則生䐜脹. 此陰陽反作, 病之逆從也.”
단 陰陽離合의 이론에 따르면 음기와 양기 중에도 음양이 있고 청기와 탁기 중에도 청탁을 나눌 수 있다.
《靈樞·陰陽淸濁》“受穀者濁, 受氣者淸······濁者有淸, 淸者有濁, 淸濁別之奈何. 岐伯曰: 氣之大別, 淸者上注於肺, 濁者下走於胃, 胃之淸氣, 上出于口, 肺之濁氣, 下注于經, 內積氣海.”.
五行으로 분류하는 것을 보면
《素問·六微旨大論》“顯明之右, 君火之位也. 君火之右, 退行一步, 相火治之, 復行一步, 土氣治之. 復行一步, 金氣治之. 復行一步, 水氣治之, 復行一步, 木氣治之, 復行一步, 君火治之. 相火之下, 水氣承之; 水位之下, 土氣承之; 土位之下, 風氣承之; 風位之下 金氣承之; 金位之下, 火氣承之; 君火之下, 陰精承之”
또 달리 오색을 오행과 오장에 배속하여 오색의 기로서 오행과 오장의 기를 밝혀놓았는데
《素問遺篇·刺法論》“靑氣自肝而出, 左行於東, 化作林木”; “白氣自肺而出, 右行於西, 化作戈甲”; “赤氣自心而出, 南行於上, 化作焰明”; “黑氣自腎而出, 北行於下, 化作水”; “黃氣自脾而出, 存於中央, 化作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