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차로도 마실 수 있는 기억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약재)
- 인삼: 두뇌 활동능력과 신체 노동능력을 증강시키며 피로를 억재하고 정 신집중력을 높인다. 특히 기운이 약한 소음인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 백자인: 손상된 장․단기 기억획득 장애와 기억재현장애, 기억소실촉진을 개선하는 뚜렷한 효과가 있다.
- 갈근: 뇌 혈류량 증가와 기억력 증강 작용이 있다. 뇌 순환을 개선시켜 주 고 뒷목이 뻣뻣한 것을 풀어준다.
- 녹용: 일반적으로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얘기와는 달리 학 습과 기억 능력에 영향을 미쳐 학습 및 기억 능력을 증강시키고 조건반 사의 속도도 증가시킨다.
- 석창포: 신허(腎虛)한 증상에 많이 응용하고 진정작용을 한다. 정신을 맑 게 하여 기분을 안정시키고 두뇌활동을 좋게 한다.
- 원지: 뜻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한다는 의미. 기억력 증강과 건망증에 효 과가 있다.
- 산조인: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키며 불면을 동반한 건망증에 좋다.
- 대추: 진정작용이 뚜렷해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하게 한다.
- 용안육: 용의 눈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뇌세포를 활성화시 킨다. 피로가 쌓여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긴장감, 불면, 건망증이 있을 때 좋다.
수험생을 위한 음식
- 연근 즙: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의 불안정한 상태를 조절해 주고 수면부족으로 코피가 터질 때 이를 안정시킨다. 싱싱한 연근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그 즙을 걸러 마시면 효과적이다. 하루 복용량으로 체중 1㎏당 연근즙 10㏄가 적당.
- 호도 죽: 대표적 건뇌음식. 호두알 10개, 대추 6개, 찹쌀가루 약간. 호두알을 끓는 물에 5분간 담아 놓아 엷은 껍질을 벗긴 후 분쇄기에 갈고 대추는 물에 삶아 낸 뒤 역시 갈아 호도와 함께 죽으로 끓인다.
- 검은 깨죽: 검은 참깨 80g. 쌀가루 50g, 검은 깨를 볶아 곱게 간 뒤 죽을 쑨다. 동의보감에 검은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면서 머리를 총명하게 한다고 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뇌세포구성을 돕는다.
- 백편두 국수: 여름에 콩국수를 백편두라는 콩으로 해 먹는다. 여기엔 레시틴이라는 두뇌활동을 돕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백편두는 더위를 안 타게 해 여름철 체력을 유지시키고 머리를 총명하게 해 주는 한약재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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